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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먹은 차인데...이름은 까먹었다는..ㅠㅠ 이건 좀 오래 우려내야 제맛이 났었다..대추에 관련된 차였는데...쩝!



많은 글들이 붙어 있는 인사동 쌈지길...노랑종이게 적혀있는 글씨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녹차쵸코렛...(정확한 이름 명칭은..글쎄;;기억이...;;) 담백하고 살짝 쌉싸름한 것이 달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었다..가격도 착하고..(양이 작으니 그냥그냥인가?1500원 이였던 듯 싶다.) 계속 계속 먹을 수 있을꺼 같았다. 단것을 싫어하는 나도 말이다^^



내가 먹은 대나무숲 차♡ 꺄악~!! 차를 잘 마실줄을 몰라 쓴것을 싫어하는 나로써는 은은하게 퍼지는 이 차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다...다음에 가서 또 마셔야지!! 이름이 정확히 맞는거겠지?그쩍그쩍!







                           Nikon F3hp | Centuria 200 | Insadong | film scan

거의 일주일의 4-5번은 홍대에서 보낼만큼 집도 홍대, 직장도 홍대였었는데...이사를 오고 난 후 조금씩 그곳이 멀어졌다. 함께 만나던 친구들도 이사가고, 직장도 이직하여 프리(알바-_-;)로 전환하고...그러면서 종로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논현으로 갔기에 그쪽과 신사쪽도 이제 즐겨 가겠지...자주 만나는 동생도 강남쪽으로 이사를 갔고...직장다니는 친구들을 만날때면...내가 움직이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좋으니깐...
(사실 그래도 대부분 나에게 많이 맞춰 주어서 항상 고맙다..으흐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면서 도로 잡아 오자면...종로에서 만나다 보니 자연히 인사동이나 경복궁 쪽, 광화문으로 자주 걸어다니게 되면서...역시 카페 탐방기에 들어갔다. 카페도 카페지만 안좋은 점은 쇼핑도 많이 하게 되어서 큰일이라는 점! 옆에 명동도 붙어 있어, 백화점이나 명동도 가끔 가게되고, 굵직한 서점들이 있어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가 자주 들르게 되며, 인사동에 가서 소품들도 자주 구입하게 되고, 도자기로 만든 귀걸이도 이뻐 맨날 군침 흘린다...나중에 사진으로도 찍어보고 싶다^^

헉!! 또 글이 삼천포로 빠졌다. 오늘 웃긴다..풋!

여하튼 그렇게 밤에 걷다 보니 인사동...우리는 차를 마시기 위해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갔고, 난 대나무숲 차를 주문 했다.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쵝오!!ㅠ_ㅠ)b
단지 물이 보온병에 나와서 조금 생뚱 맞았지만...보온병에 나오다 보니 금방식지 않아 따뜻한 차를 계속 마실 수 있어서 실용적이고 좋았다♡

커피를 많이 먹다보니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차마실때 너무너무 행복하다..날이 따뜻해 지면 자주 기어(?) 나가서 이렇듯 전통차를 자주 마시고 싶다~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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