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l l y t o o n           @ i n s t a g r a m e  



 







































       물이 많았다면 반영도 꽤 멋지게 담을수 있었을텐데....참 많이 아쉬웠다..ㅠㅠ


































   디카로 찍었지만 특별하게 포토샵을 만질 필요가 없는 곳이다. 그만큼 느낌도, 색감도 멋지게 나오는 곳.
   다음에는 좀 더 멋진 사진을 담아오고 싶다...이곳은 그런곳인거 같다...후훗



































                                                Photography | Canon 30D 17-85mm |牛浦 ─ | No CS2
                 Nikon F3hp 50mm | KOREA - Young Nam | Film in Reala 100, Centuria 100, PRO 160S | Film scan | No CS2





새벽부터 갔던 우포늪!! 누가 일찍 가라고 했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사실 정보를 잘못알아서 조금 일찍 가서 새벽부터 덜덜덜 떨었다..-_- 영남의 기온이 여름날씨 같다고 하여 모조리 반팔만 들고 간 나는....감기기운에 반팔까정...결국 여행에서 돌아온후 또다시 감기로 골골 거리는 신세가 되었었다.
사설이 길다.
이곳은 친구가 너무나 가고 싶다고 떼(?)를 써서 결국은 새벽에 갈수 밖에 없었던 곳!!
물오름도 찍고 싶고 늪도 보고 싶고 그래서 새벽에 길을 나섰건만 지방이 너무 가뭄이라...우리가 갈때는 정말 그 막바지를 달리고 있었었다.
그래서 늪에도 물이 꽤 없는 편이여서 제대로 된 물오름을 볼수는 없었고, 또 물오름이 제대로 되는 지역에 있지 않고 멀리 있었기에 zoom으로 아무리 땡겨도 제대로 볼수는 없었다...그래도 멀리 찍혀진 물오름을 희미하게나마 사진속에서 맛볼수는 있을것이다...하하하;;


사실 다녀온후 다음에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였다. 뭐랄까...이곳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곳? 이라는 느낌? 사진을 참 찍고 싶어하는 곳인듯 싶어...나중에 깬다군과 함께 다시한번 찾아가볼까 한다...^^;; 그리고 나는 너무 추워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결국 차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었음...
그래서 사진이 사실 제대로 된것이 별로 없다. 처음에는 기왕 도착한거 멋진 사진 한번 찍어보자!! 라는 각오였지만....으흐흐흐흐


남자분들중 풍경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다...새벽부터 낮까지....해뜨고...질때....어느하나 뺄수 없이 다 좋은곳이 이 우포늪 같다...^^;
물론 사진찍기에도 좋지만...나는 그냥 봐도 좋더라....
우리나라에 이정도로 큰 늪이 다른곳에 또 있나? 잘은 모르겠지만 꽤 생각보다 크고...(사실 여행할때 안내책자나 인터넷 정보로는 조금 실망할때도 있어서...이곳은 생태계로 보호해야 하고 그만큼 중요한 곳이라 했을때 많이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철새들이 점점 이곳으로 많이 온다고 하니 11월초쯤이면 꽤 많은 철새들도 볼수 있을듯. 어찌보면 11월은 어쩌면 남해쪽의 모든곳은 다 여행다니기 좋고, 사진찍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단풍도 많이 들었고, 어딜가나 억새와 풍경이 눈을 사로잡을 것이며, 물오름도 산에서건 늪에서건 강에서건 다 느낄수 있고, 적당한 추위로 여행하기도 적절한듯 싶고 말이다...ㅎㅎ


다음에 또 한번 찾아오려 한다...제대로 보지 못한것이 나에겐 너무 아쉽다...안쪽으로 갔던 친구는 정말 넓고 이곳저곳 좋았다라고 하니깐...





Posted by 령주/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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