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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레이를 다시 보았다. 극장에서 보지못한것이 안타까웠던 영화와음악. 귀로 음악들이 영화내내 들어왔을텐데...그것이 제일 아쉬웠던 영화 레이.
오늘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한번보았다. 그런날이 있지않나? 새벽에는 조용한 피아노음악이라던지...아니면 조금 쉽게 들을수있는 스윙재즈같은 음악을 즐겨들을때가 많은데...그럴때는 기분도 차분히 가라앉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가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다. 하지만 또 어떨때는 과거의 흥겨운 음악들을 들을때 괜시리 흥겹고 기분좋을때가 있다. 현대의 음악들을 한동안 듣다가 1960년대? 또는 70년대? 또는 더 과거의 은은하면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내기분까지 감미로와지거나 흥겨워지거나...어깨가 들썩거릴때 말이다. 오늘이 그런날인가보다. 레이를 본후 음악을 들으니 나도모르게 흥겨워 웃음을 띄고있다. 사실 레이의 음악은 ost보다 베스트음반을 듣는것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ost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그런 밤을 보냈다.

이계절은 흥겨운 음악이든, 잔잔한 음악이든 그무엇도 다 어울리는 그러한 계절인거 같다. 함께 듣고싶어 신나는 ost 첫곡 "Mess Around" 를 올려본다^^
     my dilettant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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