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l l y t o o n           @ i n s t a g r a m e  



 

#. 그저 잡스러운 일상 이야기

요즘 무엇이든지 끄적거리고 싶은 욕망이 나를 앞서서 이래저래 사진올리고, 디자인적으로 꾸미는 것 보다 자판에 손을 올려 놀리고 싶다.
한때 이 블로그에 댓글이 내 댓글을 포함 100개를 오르락 내리락 할때는 점점 소소한 글한개 올리는게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때 느낀 나의 감정은 유명한 블로거 분들은 어떻게 블로그를 꾸며 나가고 계실까!! 였다. 난 오는분들이 얼마 없음에도 그렇게 부담스럽고, 블로그를 꾸며 나가지 못했었는데 말이다.
이렇듯 다시금 소소해진 나의 블로그에 끄적거리는 재미를...그래!! 다시금 느끼고 있는 요즘. 그 무언가를 포스팅해도 글을 쓰고픈 욕망이 근질거린다. 지금도 나머지 제주도 여행기를 쓰고 싶지만, 요 며칠 나는 좀 다크하고(어둡고), 끈적끈적 거려 밝은 내용을 끄적일수 없었고, 잠시 멈춰 있는 상태다. 그리곤 노트북의 자판 문제로 AS를 보냈다. 나에게 노트북이 온다면, 이 블로그를 좀더 편하게 보기위해 바꾸고 주구장창 글만 쓸지도 모른다...하하하




#. 이때 해야할 일이 생각 났다.
그래 스킨을 배포한다고 이야기 해놓고 지키지 못한 것이다.
앞으로 나의 스킨은 바뀔지라도 배포는 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이 마지막스킨은 어찌 되었든 곧 배포할 것이다. 비록 좀더 낫게 고치지 못하고 그냥 배포할 것이라 죄송하기는 하지만, 뭐랄까 스킨 만드는 재미가 사라져서 도저히 좀더 멋지게 만들어 배포할수 없겠고, 손도 보질 못하겠다.ㅠㅠ 그저 기존의 내가 쓰던 폰트들로 css가 가득차서 노가다를 좀 해야겠고, 이미지 적인 블로그타이틀을 텍스트나 이미지 psd파일 첨가해서 배포하는 이 몇가지만 고치곤 바로 배포할 생각이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엉엉...T^T;;;]




#. 아주 더운 폭염이라는 단어가 두리둥실 떠다닐때 바깥 외출을 몇번 했다.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나간적도 있어, 음식사진도 찍으며, 사진기라는걸 만져 보았다. 언제부터인가 Dslr의 무거움이 나를 짓눌러 내손을 떠난지가 오래인데...오래전 나의 열정들을 생각하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속에 내가방의 무거움과 찌는듯한 더위에 나는 또 한동안 그 카메라를 갖고 나가지 않을테지...휴;;;



오랫만의 음식 사진이군...요새는 먹는데 바빠서...아니면 다 아이폰으로만 찍으니...크크




#. 이건 지금의 내 상태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인데...
어느때 부터인가 힘든 직장생활에 치이고 일상에 치여, 밝은영화나 밝은 책 즉!! 쉽고 재미를 추구하며 지냈었다. 근데 요즘 갑자기 우울하고 찐득찐득한 것들을 보고 느끼고 싶어진다. 영화보다는 책쪽으로 그런류를 읽고 싶은데...이런류의 소설중 괜찮은거 추천해 주실분 없으신가요? 기승전결이 잘 빠진...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잘 되어진 책을 읽고 싶어요...
추천해주세요....책 추천이 힘든건 알지만 한번 이곳에 적어 봅니다..^^
이런류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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