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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3.12  |   jason mraz vs tour episode three 겨울내내 들었다... (39)




 
♧ 나에게 쓰는 글 또는 이곳에 쓰는글 그리고...


겨울내내 이 음악을 계속 들었어요...이 음악은 이곳밖에 들을수 없어 내내 들었더니 올리신분이 비공개 모드로 돌리셨었던 일화가..ㅠㅠ
(덧붙여 말하자면, 이 음악이 좋은게 아니고요!! 아니 음악도 좋지만 이 영상속의 이 음악이 유독 좋은거예요...기타소리등등이..^^;;)
얼마나 들었으면 말이죠...하하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 다른분이 이 영상을 올리셨어요....<- 그래서 지워질까 조심조심 들었던 기억이 나요....


올 겨울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길고 추웠던 겨울이 아니였을까 생각해요...
원래도 겨울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더욱더 길었던 이 겨울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음이...그리고 이것만으로 지금은 행복하네요...
그리곤 '이곳으로 돌아 와야겠다'라는 생각에 돌아왔어요....
그러면서 조금 느낀것은 제가 이곳을 부담스러워 해서 겨울네 돌아오지 못했던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아...유명한 블로그분들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계신걸까요? 참 대단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하하

전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또 그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하는 블로그가 참으로 좋았어요...
그래서 쫌생이처럼 간혹 블로그 포스팅에 열심히 달린 저의 댓글에 "감사합니다..."라는 댓글만 남아 있으면 속상하기도 했었더랬죠!!쩝!!
그래서 제 블로그에서는 여느 기타 블로그에서 소통하는 통상적인 글이 아닌 글을 남기시는분들과 그 글에 제가 댓글 다는것이 참으로 행복했어요... 그리고 그것이 제 이곳 빈방을 채우는 또하나의 보물이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근데 조금씩 많은분들을 알게 되면서 저에겐 그 댓글이 너무 좋으면서도 바빠지니 못달고 있는 제 자신에 대한 압박감이 오더란 말입니다...허허허;;
그러면서 시간이 흐르고 또 많은 댓글들을 바라보며 마음에 담긴 글을 달고 싶은데 부담이 되기 시작했더랬어요...
바보같죠?ㅠㅠ

그래서 다시 돌아왔을때는 저다운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들의 댓글에 제가 짧게 답글을 단다고 해서 그 답글이 성의 없는 답글이 아님을 알았는데도 하지 못했던걸 이젠 하려해요...
그대신 제가 그분들의 블로그에 가서 포스팅을 보고 그것에 대한 제 댓글을 성심성의껏 남기면 될꺼라는 생각과...
또 이 블로그를 멋지게 꾸미고 싶다라는 강박관념같은 저의 생각을 조금 바꾸려고 해요...

사실 제 블로그가 사진 블로그 라는 타이틀로 꾸며지는 블로그는 아니잖아요?
근데 그게 또 혼자 고민하게 되더란 말입니다...하하하
근데 오랫만에 이렇게 돌아왔더니...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는것도 알게 되고 말이죠...뭐랄까...이제껏 압박했던 블로그 느낌이 사라졌어요..
이건 굉장한 소득인거 같아요...후훗

그리고 오래된 제 블로그 친구분들도 그렇지만 잠시 알고 있었던 분들과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굉장히 마음속으로 기뻐요..정말...
그저 스쳐가는 블로그 인연일지 몰라도....그래도 계속 함께 하고 있어서 이렇게 돌아오니 다시 만나는구나 싶어 기쁘구요...헤헤

오랜기간 계속 하지 못했던 이곳을 새로운 도메인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잊지않고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기뻐요♡



Posted by 령주/徐       

     my dilettant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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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주/徐 2009.03.12 14: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인듯한 느낌이..쿨럭;;쿨럭쿨럭;; <-

  2. icanfeelyou 2009.03.12 14: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사진도 참 좋던데 말이죠. :D
    오랫만에 돌아오셔서 참 좋아요.
    왠지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업데이트도 없고 소식도 없는걸 보면 은근 섭섭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 말이죠.
    으핫핫;

    무튼. 좋네요. :D

  3. 몽포수 2009.03.12 14: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포스팅 러쉬네요~~ 이런 연속 포스팅.. 부러워요~~
    난 왜 포스팅 할게 없쥐? ㅠ.ㅠ

  4. latte 2009.03.12 16: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돌아오신거 다시 한번 환영해요- >ㅅ<''

    압박은 이제 가지지마시구- 자유스러운 소재로 이웃 블로거 분들과 함께 소통할수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보아요~!^^''

  5. 세담 2009.03.12 16: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생애 가장 길었던 겨울,추웠던 겨울이었다는 표현에서
    겨우내 텅 비어있던 령주님의 빈방이 떠오릅니다. ㅎㅎ
    잘 이겨내시고 귀환 하셨으니 예전보다 더 커지고 성숙된 모습의 블로그를 만나게 되었군요!
    무드셀라와 함께 이젠 추운겨울 없는 그런 날만 계속 되세요!!!!!

  6. 까칠이 2009.03.12 17: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따스한 봄과함께 돌아오셔서 기다리던 분들에겐 기분 좋은 일이죠~ㅎㅎ
    새로운 이름과 스킨으로 어서 따스함을 전해주세요~

  7. 미미씨 2009.03.12 17: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난 겨울내내 린킨파크와 므라즈에 빠져서 무한리버스를 했는데말야..ㅋ 찌찌뽕?
    음 나도 요즘들어 블로그라는게 대체 뭘까 쫌 많이 생각을 했어. 난 열심히 가는데 이사람은 왜 안오는거야? 뭐 이런 생각도 들고 모르지 별로 자기 취향이 아니었을지도. (어쩜 상대는 나와는 또 전혀 다른 생각이 있어서 오히려 날 오해할지도) 원래 누구 편을 들때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잖아..ㅋㅋ
    남을 의식하는건 내 블로그가 아니란 느낌에 그냥 내 멋대로 하는 편이라서 사람들이랑 계속 이어지기도 쉽지가 않더라구. 근데 뭐 내가 그럴라고 만든건 아니니깐 100명을 다 내친구로 할 수 없지만 그중에 한명은 내 친구가 될지도 모르니깐 그냥 그걸로 만족할라구 요즘들어 맘을 비우고 있어.

    그나저나 나 령주짱 스킨 맘에 드는데 이거 까는거 진짜 첨부터 하나하나 알려줄테야? 그럼 함 해볼께..ㅋㅋ
    지저분하게 달려있는 것들 다 지우고픈 심정이라서말야.

  8. 바다 속 구름 2009.03.12 17: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령주님^^

    여긴 령주님의 공간이잖아요.
    부담없이 눈치보지 않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블러그, 싸이등으로 인해 상처받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타인이, 자신이 덫을 놓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구요.

    령주님 파이팅이에요~~~

  9. Mr.번뜩맨 2009.03.12 18: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얼른 그런 마음을 떨쳐버려야할텐데..^^; 좀처럼 쉽지 않네요.
    글씨체 넘 이뻐요..~

  10. 바람노래 2009.03.12 20: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결국 '나'라는게 중요한듯 싶습니다!!
    웰컴입니다...웰컴.ㅋㅋ
    전, 뭐 워낙 잡다해서 말이죠 ^^;
    시즌마다 고양이, 커피, 술, 사진, 여행 잡다하게 변하는 블로그니.ㅋ

  11. 쭌's 2009.03.12 21: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이웃님들은 벌써 령주님의 마음을 알고 있을걸요!~~

  12. 미르-pavarotti 2009.03.13 01: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잠수 타지 마세요
    들렸다가 계속 포스팅이 없으면 허무해요 ^^

  13. JUYONG PAPA 2009.03.13 10: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야기의 핵심.....돌아오길 잘했다...뭐 이거 아니겠어요. 음하하하하하 ^^

  14. 소나기 2009.03.13 11: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처음에 댓글이 하나 둘 늘어가며 엄청 기분이 좋았었죠.
    그런데 어느새 늘어버린 숫자와 rss속의 수많은 이웃들 조금씩 방문하는게 너무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더라구요.
    결국에 생각해낸게 천천히 하기! ㅎㅎ
    블로그는 어디 도망 안가니 저도 천천히 가고 이웃분들에게도 천천히 가니 나름 여유로워졌습니다.

    대신 제가 답글과 댓글이 좀 느리다는 게..ㅋ

  15. 나무같이 2009.03.13 14: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떻게 알게 되어 찾아왔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헉.. 단기기억상실증? -_-

    담담하게 또 당당하게 자기자신을 표현하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걸요.
    계속 그렇게 행복한 소통을 즐기시게 되기를 바래요. ^^

    저도 쎄바님의 결벽증 스킨 쓰고 있기도 한데
    색감이나 디자인이 정말 편안하게 되어있어서 참 좋군요.
    왠지 종종 찾아오게 될 것 같아서 흔적 남겨둡니다. ㅎㅎ

    그나저나,
    홧팅입니다~

    • 령주/徐 2009.03.15 15: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안녕하세요 나무같이님^^
      방갑습니다...덥썩!!ㅎㅎ

      나무같이님도 seevaa님 스킨 쓰시는군요...
      종종 오신다니...저랑 곧 블로그친구가...하하하;;
      또 뵈요~홧팅!!

  16. 시네마천국 2009.03.13 17: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바뀐 도메인으로 잘 찾아오고 있습니다~ㅎㅎ

    돌아오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제이슨 므라즈는 달달하면서 감칠 맛 나는 목소리라 저 혼자 결론(?)내고 저도 좋아합니다!ㅎㅎ

  17. 늘보엄마 2009.03.13 17: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른분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도 령주님 오시길 꾹 참고 기다렸다구요
    그러다 rss에 새글이 올라와서 달려왔더니 무드셀라 느낌이 아니고 빈방에 있던 마지막 포스팅인거예요
    깜짝 놀랐다가 빈방으로 가보니 다시 무드셀라로 연결돼 있고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 합치신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이상하게 방명록을 적어놓았지요 ㅎㅎㅎ

  18. 혜아룜 2009.03.14 23: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응응, 좋아요. 그리고 돌아온 령주님은 더더욱 좋아요. (압박은 아니라는거 아시죠? 흐흐) 저도 얼마간 늘어난 댓글을 보고 그리고 며칠동안 들어오지 못한 블로그에 들어와서 이웃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보면서 령주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그저 성심성의껏 대하면 된다는 거, 그거 하나면 족하잖아요 :)
    길고 추웠던 겨울이었다는 령주님의 말, 마음이 조금 아파요. 하지만 그 춥고 길었던 겨울을 잘 견뎌낸만큼 좋은 봄날 훈훈한 기운이 오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 령주/徐 2009.03.15 16: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혜아룜님 말처럼 그거 하나면 족하지요..후훗
      그리고 따뜻한 봄날이 혜아룜님께도 저에게도 곧 올꺼라는 생각이 들어요..>_<

  19. Julie. 2009.03.15 04: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그런 댓글을 달고 있지 않을까- 하는.
    그래서 댓글다는걸 하나 둘 미뤄버리고 그런적 있어요.
    많이- 공감해요.
    그리고 조금 생각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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