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l l y t o o n           @ i n s t a g r a m e  



 

책을 사놓고 읽지않고있었는데...이제서야 읽게되었다. 우선 로멘스물을 잘 읽는 성격이 아니라서 조금 망설이기도했었나보다. 가끔 어떤책을 읽을지 난감할때 네이버리뷰를 참고할때가 종종있는데 이 책도 그런책중의 하나였다. 일반 로맨스물인데도 많이 두근거린다는 표현에 읽었는데...정말 오랫만에 두근거리는 마음도 느껴본듯하다.후훗

읽는동안 내가 공진솔이 되보기도하고, 이건이 되어보기도하고...감정이입이 되면서 읽어본 책이되었다. 나중에 또 편안하게 읽을수있는 그런책이다.

많은분들이 이부분을 좋아하시기에 짤방처럼 올려본다.

" 네사랑이 무사하기를...내사랑도 무사하니까"
이세상 모든사랑이 무사하길...

로맨스소설을 좋아하시는분께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여성분들이 꽤나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이책은 아무런 지식없이 책제목에 끌려 보게 되었던 소설이다. 그런데 배경이 북한이라니...조금 깜짝놀래면서 소설을 읽어나아갔다.
어찌보면 조금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내게는 신선함으로 비추어지기도했지만...북한말의 묘한 사투리속에 풀어지는 이정서는 요즘 가벼운 문체의 한국의 소설들에 비해 상당히 새롭게 느낌이 좋았다. 요즘 나는 한국의 소설들이나 책들에게 손이 안가고있어서, 작가위주로 그것도 어느정도 끌림이 있지 않으면 영 손이 안가서 읽기가 어렵다. 문체도 너무 가볍고, 소재또한 신선하지못하며, 정말...휴~말하면 너무 길어질듯싶어 자제한다...그렇듯 이소설은 조금은 안타깝고, 마음아프게 읽게되었다. 사실 결말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요즘 읽는소설들이 다 결말들이 마음에 안들어서...ㅠㅠ
그것외에는 괜찮은 책이라 추천해주고 싶다.^^

+ 네이버 네티즌리뷰中
주인공 바리는 북에서 출발해서 중국을 거쳐 영국에 이르는 유랑길에 오른다. 어른 소녀의 입장에서 감내하기 힘든 현실적 고통들과 위험 속에서 늘 그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할머니와 칠성이의 영혼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바리에게 유일한 삶의 길잡이며 위로이기도 하다.... <중략>


이책은 표지에서 끌려서 읽은책으로...발간된지 오래되었나? 여하튼 이책에관한 정보는 약하지만...한번 읽어보았다.
처음에 이책이 장르가 추리(?)라는것에...으음..했는데...읽다보니 문체가 가벼워서 술술 읽어나갔다.
모 딱히 책이 잼있다 없다 라는 이야기보다 그저 여행길에 시간이 남으면 읽어보아도 나쁘지 않다 정도?? 나 역시 추석때 내려가는 차안에서...또는 밤에 읽었던 책이므로...
이것역시 끝이 좀 황당했지만...고등학교, 또는 중학교때의 감수성이 잘 나타나있어서 아..이럴수도 있구나...싶다랄까?? 아 이런것으로 살인을 할수도 있는거구나...모 사춘기시절에 이럴수 있는거구나..그런 느낌이였다.
이 저자꺼로 "백야행"이라는 책을 선물받아서 읽어보고있다.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상영되어 인기를 얻었다고 하니...모 나쁘지는 않을듯싶다^^;


책을 올려놓은것은 모 읽었다. 이런 의미도 있으니 굳이 권해드리는것은 아닙니다..쩝!! 가을은 독서의계절이라고하니...요즘 책을 많이 읽게 되는지도??
     my dilettant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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