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M2 | Centuria 200 | bistro d | film scan | 1ndRoll
나에게 이 사진은 첫롤이나 마찬가지다. 이제껏 깬다군이 찍었고, 나는 간혹 한두장정도? 곁다리로찍었던것이 다인듯싶다. 나에겐 30D가 있었으니깐...그래서 이번 스캔을 받아올때의 두근거림이란 미루어 짐작하시리라 생각한다. 어찌나 떨리던지...또한 익숙치않은 렌즈때문에 곤역이기도했다. 줌렌즈이지만 35-70mm라는거...하지만 많은분들이 한10롤은 찍어야 익숙해진다고들 했는데 다행이도 멋진 사진이 나와주지는 않았지만 기대치에는 만족할수있었다.
비스트로디. 오래전부터 가보고싶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친구와함께 가보았다. 왠걸...음식에 대해 많은 실망을...ㅠㅠ 다른것도 아닌 샐러드부분에서...흑흑 그것외에는 조금 비싸지만 괜찮았다. 한번쯤 가보는것도 나쁘지않은...응?? 그리고 이곳은 식사하는곳이라 지하에 있었는데 1층은 커피를 파는곳이라 케잌과 등등이 있어서 그곳도 다음번엔 가보고싶다. 메리트라고 한다면 좀 어둡기도하고, 낮이라 조용하기도 해서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이야기하면 집중도 잘되고, 모랄까? 그런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고나 할까? 4명정도 와서 있어도 좋겠고, 둘이와서 오붓하게 즐겨도 좋겠다>_<
사진을 천천히 올리는 버릇이 좀 없어서;; 한장씩 올리니 갑갑합니다. 그냥 한꺼번에 우르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