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l l y t o o n           @ i n s t a g r a m e  



 

흑백필름으로 사진을 찍는거 만큼 어려운것은 저에겐 없는거 같아요. 사실 예전에 몇롤 도전해보다가 어려워서 손을 놓아버렸습니다만.

근데 요즘 내자신의 예전 흑백필름사진을 보다보니 찍고싶어지는데요..^^
아직은 잘찍지못해서 일부러 피사체를 번화가나 정신없는 거리, 화려한 피사체위주로 찍었었습니다. 그러면 빛의 반짝임이라던지, 화면의 다양성, 즉 색의 다양성과 빛의 다양성으로 조금은 나은 사진을 구할수있었습니다.
즉 화이트와검정의 색대비를 간단하게 잘 표현하고 찍기란 저에게 너무 힘들었구요. 또하나 스스로 인화를 하지못하기때문에 현상소에 맡겼을때 인화과정이 내입맛에 할수있는상황이 아니므로 더욱더 잘 못했던거 같아요...

줏어들은 이야기로는 그림자, 즉 어두운부분에 노출을 맞추고 다양성을 표현하며, 하이라이트 부분, 즉 빛부분을 인화과정에서 맞추어야한다고 들었는데...그게 참 미묘하고 어려운 과정이라 저에게는 힘들더라구요...초보딱지가 어디가겠습니까!!!쩝!!!

모 물론 아직도 취미생활이고 잼있게 촬영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잼있게 촬영하며 저만의 취미생활로 보내고 싶은마음이지만...흑백필름의 매력이 자꾸 새록새록 돋아나서말이죠!!! 오랫만에 티맥스를 구입하며 이런저런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모 어쨌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결과물을 낼려면 많이 찍어보아야겠죠?? 우선 5롤만 샀는데...테스트로 앞으로 한 10롤은 더 해보아야할꺼 같네요...인화도 어찌해야할지 조금 생각해보기로 하고요...저희집화장실은 생각보다 넓지않아서 작업대를 만들고 사용하기는 힘들꺼 같고, 작업실은 제 작업만으로 넘쳐나기에 힘들고...흠흠;; 어디다가 조그마하게 만들수있을지..
저쪽 건너방도 그렇고...흑흑...안방은 자야하니 안되고..쳇!!-_-

세상을 담는 작업이 이렇게 기분좋은것이라니...필름사고 현상하고 사진찍고 좋네요..>_<b

+ 고민.
지금 캐논30D의 필용성이 많지않고, 어차피 디카는 똑딱이가 있으니 충분하고, 팔까 생각중입니다....12월에 니콘 d300이 나오면...전 니콘을 좋아하는지라...흑흑.. 이번 스펙에 뻑이 가기도했고...쩝!!!
팔고 내년 여름쯤 d300으로 갈아탈까?가격이 좀 내려가면?이런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쿨럭..;;

+ Tip
저 역시 아주 멋진 답을 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리플을 다신 분들 모두 좋은 글을 올려 주셨으니 참고를 하시고
제가 말하는 부분을 그냥 참고 삼으시라고 드리는 말입니다.
흑백을 하기 위해서는 자가 현상 인화가 필수인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촬영한 필름을 현상소에 맞길때 말씀을 드리면 가능 하리라 봅니다.
그러면
흑백사진을 촬영 할때 노출계가 기본이지만 노출계가 없으시면
그냥 카메라 노출로 하는데 라이카 M6는 그의 스폿 노출이라 생각을 하시고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고자 하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서 어두운 부분에 노출을 기록을 하시고 제일 중요한 주제가 되는 부분에 노출을 측정을 하시어 기록을 하시고 또 밝은 부분에 노출을 측정후 기록을 하여 그 측정한 노출의 차이를 가지고 계산하여 촬영을 하시면 원하고자 하는 사진을 접하실수 있습니다.
항상 주제가 되는 부분이 촬영하고자 하는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이니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그럼 예를 들어 볼까요
섀도우 측정 노출이 f11에 1/15초가 나왔고
하이라이트 측정 노출이 f11에 1/125초가 나왔다고 가정을 하면
노출의 차는 4스톱의 차이를 보이지요.
그러면 한 스톱 오버 현상을 하여야 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촬영시 주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을 하여야만 하지요.
사람의 머리 카락을 예로 들어 볼께요.
머리카락은 검은색이지만 카메라로 노출을 잡고 촬영을 하시면 아마 회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카메라나 노출계나 받아 들이는것이 멍청하게도 회색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검은 색으로 표현을 하실려면 측정한 노출에서 많이 부족하게 촬영이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f11 1/30초로 측정이 되었다면 --회색이고

아래와같이 촬영시 조정을 하시면
f11 1/60----진한 회색
f11 1/125---검은 색에 가까운 회색(일명 존 3이라고 합니다)
f11 1/250---그의 검은색입니다(이때에는 질감이 아주 미묘하게 보일뿐이지요.
f11 1/500---검은색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촬영을 하여야 하는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러니까
촬영을 하고자 하는 피사체의 주제를 어떤색에 가깝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현상시 부족된 부분을 증,감 현상을 하시면 됩니다.
현상시간이 길고 짧은것은 하이라이트 부분만 그의 변하게 되므로
촬영시에는 섀도우 부분에 신경을 쓰시고
현상시에는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렇게 계산을 하여 촬영한 필름을 현상소에 맞기실때 증,감현상을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본인이 하시는것보다 훨씬 못하다는것을 염두에 두세요.
정 미덥지 않으실때는
평균 노출로 한컷
한스톱 부족으로 한컷
두스톱 부족으로 한컷
한스톱 오버로 한컷을 촬영을 하여 현상 시간을 연장 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자가 현상을 하신다면 더 알려 드릴수가 있습니다.


+ 출처 - 라이카클럽

     2006-2012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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