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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아침일찍 출발하여 놀러갔다. 난 남이섬에 이번이 초행길인줄로만 알았다. 언제 이곳을 갔었지? 전혀 기억이 없었건만 도착하자마자 알수있었다. 난 이곳을 몇번 왔었다. 예전에 이벤트 아르바이트때문에도 왔었고, 그후에도 몇번간걸로 기억한다. 오랫만에 간 그곳은 평온하고 좋았다. 가을에 오면 낙엽과 은행잎으로 정말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김밥과돗자리등등을 싸가지고 갔기때문에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먹다가 거닐다가 또다시 사람들이 정말 없는 한산한곳에 돗자리를 다시펴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쉬기도 하였다. 난 혼자 강가에 가서 사진도 찍고 멍하니 보기도 하며, 한가롭게 쉬다온거 같다. 물론 돌아오는길에 퇴근길과 맞물려 좀 막히고해서 힘들었지만...출발할때는 차안에서 음악 크게틀으며 신나게 갔었는데, 올때는 자연속에 있다 도시속으로 오는것이라 조금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 다음달에 시간이 된다면 또다시 차를 끌고 단풍구경가고싶다. 사람이 별루 없는 평일을 이용하여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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