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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같은동네에서 살자고 말하고 내가 이사를 가서 우리는 걸어서 15분거리에 살게 되었다. 그렇게 2년....요즘처럼 못만난적이 없었는데...오랫만에 만난 내 친구...너무너무 방가웠다♡

 

 
 


 


 


 

걸어서 돌아오는 길의 꽃들이 아주아주 많았다...야밤에 이뻐서 한장 찍어본다.

 

너무 쑥쓰러워 하시는것이지....하긴 집에서 뒹굴다 나온 차림들이라...ㅎㅎ

 

어찌나 사진찍히는걸 싫어라하던지...쩝!!-_-;;

 


 

난 개인적으로 청하를 못마신다. 그리고 머리도 아프고...난 이슬이가 좋아..크크

 


 

                     Lomography Lc-a | Centuria 100 | Film scan | 2st Roll


두번째 롤까지는 이름을 붙여본다.^^ 첫번째 롤은 어찌 찍었는 지도 모르고 설명서도 없이 찍었는데 들어와 보니 거리 계산법이 있고, 아는분들이 이야기도 해주시고 해서 다시 찍어본 두번째롤. 사실 거리측정이 더 힘들것이기에 엉망으로 나오겠구나 싶었다. 손을 뻗어 찍어 보기도 하고. 거리도 계산해서 찍어 보기도 하고...하지만 로모적인 사진은 나에겐 아직 멀었나 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사진이 필카느낌이 강하다..하하하;;

두번째롤은 이곳저곳 찍고 들어왔다가 저녁에 술자리까지 갖고 나가 몇방찍어보았는데...오랫만에 친구의 식구들과 삼겹살과항정살+참이슬을 먹었다.
아아 사실 나 참이슬 몇년만에 먹어보는듯 싶다. 원래 한때 제일 잘먹던 술이였는데....오랫만에 먹었는데 물맛 같으시고...혼자 한병 먹고도 아무 느낌 없으시고...쿨럭;; 한병만 먹고 나와서 좀 아쉬웠지만...즐거운 술자리였다.
아이데리고 가서 먹는거라 조금 걱정 했는데 다행히 친구 아이는 순해서 먹다가 잠들고 좀 있다가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나의 가장 친한친구. 오랫만에 만나서 좋았어♡



ps:) 나머지 두번째롤 사진은 다음에...


역시 auto필름으로 찍은거랑 다르게 센츄리아로 찍었더니 색감이 더 좋다...후훗 얼른 200짜리를 사서 찍어야겠는데...100짜리는 실내에선 좀 힘들다..^^;




 
 
     1Cut 2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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