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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속에서 오랫만에 광화문을 나갔다.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나갈수있었다. 이렇게 쉬웠던가...계속 가야지 가야지 책방에도 가야하는데...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이 추운날을 택하여 광화문엘 나갔다ㅠㅠ

오랫만에 이것저것 책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나는 베스트셀러라고 올라와져있는 책으로는 눈길을 잘 안주는 편이다. 좋은책들은 읽었고, 올라오는 책들은 계속 그자리에서 맴돌고있기도해서일까? 그런데 그중 하나의 책에 계속 눈길이 가서 기어코 사가지고 왔는데...엉엉...
너무추워 교보옆의 스타벅스에 들어가 잠시 앞부분을 읽으며 조금 후회를 하였다. 이론.
무엇에 홀렸길래 생전 쳐다보지않는 이런종류의 책을 샀을까. 아 돈아까워라.
그래도 오랫만에 나가서 산 책 읽어야지.
지금 요시모토 바나나의 "N.P"를 다 읽고나면 읽어보아야겠다.

추웠지만 길거리도 많이 걸어보고 이제서야 청계천도 처음으로 가보고(나 서울사람 맞냐고!!), 그리고 교보와영풍문고를 돌아다니면서 오랫만에 책도보고 즐거운 하루였다^ ^;

(+) 아는 동생의홈에 한동안 걸려있던 이 2007년...글쎄 버스탈려고 기다리는데 흥국생명앞에 있던 2007년 조형이더라구요. 밤에 사진한방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요. 작년에 포스팅한 PIVI - 피비(폴라로이드 프린트) 있잖아요...
이제서야 제대로 잘 쓰고있거든요...죽음입니다. 굳이 디카로 찍어서 후보정하지 않아도 되요. 정말 멋지게....정말 아주아주 멋지게 나오더라구요. 기가막힙니다..완존히 감동이에요..ㅠㅠ
제사진이 저렇게 멋지게 나오다니 실물을 마구마구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정말 최고에요!!~ㅠ _ㅠ)bbbbbbbbbb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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