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l l y t o o n           @ i n s t a g r a m e  



 

#1.

누구나 그럴까? 난 이것저것 하고픈것이 있다.

그림도 잘 그리고 싶고, 글도 잘 쓰고 싶다.

또 좋아하는것도 많다.

사진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한다.

많은것들을 하고싶고 좋아하는 나는 그러나 대중적이지 못하다.

그누구처럼 멋진 카툰을 그리며 이름을 알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많은 노력을 하지도 못했다.

글을 쓰고 싶지만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오면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데 혼자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해 손을 놓는다.

언제나 이번에는...이번에는...하면서 또다시 움츠려든다.

결국 그렇게 이곳도 시작됐다.

아직은 혼자다.

혼자는 무엇이든 할수 있다. 아무리 포스팅을 많이 해도 아무도 모르니 좋고, 간혹 그 누군가가 오더라도 모르는 사람이라 우선은 신경쓰지 않아서 좋다.

무엇을 지껄이든 아직은 괜찮다.

왠지 처음 시작은 신이 나고 하루종일 포스팅도 할수 있겠고, 잠자고 있는 사진들도 하루종일 올릴수 있을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에 센치해지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금상첨화가 아닐가 싶다. 후후후

이런 나를 즐기며 오늘은 블로그에서 놀아야지.

하루종일 되는데로 포스팅하며 이곳을 채워봐야겠다.



안녕!! 무드셀라증후군...

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가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곳 주인장. 잘해보자!!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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