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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로봇"을 읽었다. 벌써부터 가슴이 아파와서...이론..ㅠㅠ
    다닐과베일리...너희들은 정말..ㅠㅠ

이 글은 ttoongday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6일 내용입니다.

     2006-2012 post
   


  • 령주/徐님께서 ttoongday's me2day를 개설했습니다.
  • 미투데이 시작, 아직은 낯설음으로...한번 시작해보자^^

이 글은 ttoongday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5일 내용입니다.

     2006-2012 post
   



※ 주의. 위를 클릭하면 엄청난 스크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ㅎㅎ

양떼목장의 동영상만 올리기에는 흥분했던 그시간이 아까워 몇장의 사진들을 더 올려봅니다..ㅎㅎ
그때 사진을 찍으면서 이런걸 건졌을때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써 기분이 좋다라고 말을 했지요...많은 분들이 양떼목장을 가셔서 멋진 사진들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사실 사진찍을때 비슷비슷하여 열의를 갖고 찍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아이들을 델고오신분들이 울타리를 넘어서 안으로 들어가 양떼들을 만지려고 하시니 일하시는분들이 안된다고 소리치면서 양떼들을 불렀습니다...그소리에 풀을 뜯으며 먹던 양들이 죄다 갑자기 마구 뛰면서 일하시는분들에게 달려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하하하 전 울타리밖에 있었는데 제 앞으로 양들이 달리는 그순간 손에 카메라가 있다는것이 너무너무 기분좋았습니다. 사실 그때 전 양떼들을 찍으려고 줌을 당기고있을때거든요..>_<
그래서 실컷 사진을 찍었습니다....갑작스러웠는데 이렇게 찍게되니 기분이 좋아 쥬르륵~올립니다...스크롤압박이 많이 있을꺼에요...!!

백수의 마지막시간을 이렇게 강원도에서 바다도 보고 양떼목장도 가고 하면서 보냈습니다...아...이제 주말이 그리워지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ㅠㅠ


+ 2007.06.05 AM:07:11 more +



- 싸이보그는 괜찮아 ost -

지금 이음악이 그렇게 좋을수없다. 듣고 듣고 또 듣는다. 3/4박자의 왈츠음악은 행복함과 슬픔을 동시에 줄수있는 음악인듯싶다.
     여행
   


그냥 오늘은 친구들이 놀러와 한껏 먹고 놀고 마시고했지만...기분은 그리 썩좋지않다.
왜 사람들은 (놀러온지금의 친구들이야기가 아니다) 가깝거나 가깝지 않더라도 아는사이일경우에 예절을 더 지켜야한다는것을 모르는걸까!!

오래전부터 아는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평소에는 안부전화없던 사람이 부탁할때만 가끔 전화를 한다. 모 이제껏 부탁이라고해봤자 제대로된 부탁도 아니거니와 성섬성의껏 해주어야하는일도 아니였고, 그저 단순한 문의에 답변정도의 대화가 다였기에 별 신경쓰이는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전화해서 대뜸 자신의 쇼핑몰 메인디자인을 바꾸고싶은데 해줄수있는냐는거다. 물론 난 지금 백수이기에 시간도 남고해서 어떻게 바꾸고싶고, 보수를 물어보기에 얼마를 예상하냐고 말을했다. 그쪽에서 먼저 나에게 얼마를 원하느냐고 물어보며 자신의 힘든상황을 미리 까대며 늘어놓고는 물어본다. 나.참. 힘든상황이라는데 액수를 크게 부를수도없고, 또한 간단한 이미지정도만 바꾸는것이기에 플래시까지 써야할지 몰라서 20에 해준다고했다. 그랬더니 10에 해달라기에 아는사이이고해서 그냥 도와준다는기분으로 알았다 말했더니 그대신 될때까지 제대로 해달라는것이다. 헐헐
젠장. 말이 천냥빛을 갚는다는 것도 못들어보셨는지...냅다 그러면서 자신은 지중해느낌의 쇼핑몰메인을 만들어달란다...하하하

"지중해 어떤건지 알지??"라며...

젠장. 지중해는 알지만 지중해느낌으로 해달라고하면 막연하게 어떻게 해달라는것인지...색감정도만 느낄수있는거 아니겠는가!! 모 그런느낌으로 한다고해도 분명 까다롭게 말할태세다. 말투부터가 그러하거니와 다짜고짜 니가 제대로 할때까지 괴롭힌다라니...헛참.

ftp주소를 물으니 인터넷주소 알려주시고....설명을 하는데도 자신이 다 알고 이야기하는건데 왜 못알아듣느냐는듯이 인터넷주소 계속 알려주시고..-_-
결국은 찬찬히 들어보라며 설명하고서는 호스팅업체에다가 물어보고 알려달라고했다. 그로부터 2주가 다되어가는 어제와 오늘 열라게 문자질을 나에게 쏘고있다. 원래부터 이런 다짜고짜에 아나무인에 마구잡이식의 말투부터해서 별루 좋아하던 언니도 아니였는데 이번을 계기로 학을 띄고있다.
무슨 자신이 이렇게 하자라고한다면 군말없이 넌 해라 라는식의 행동과말투부터 거슬린다.젠장.
문자를 이틀째 씹고있다 나는...모 제대로 설명하고 못하겠다라는 말은 해야겠지만 오늘까지는 씹을꺼다...아놔...

이봐요...가까울수록 지켜야되는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시라구요...정말!!
난데없이 넋두리쓰고 자러갈란다...ㅠㅠ
그냥 말대로 주저리 쓰고갑니다..쿨럭;;;
     2006-2012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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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  Paprika, 2006
 감독 - 곤 사토시 (Satoshi Kon)


부산국제영화제때 못보아서 아쉬웠던 애니중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이어 이 '파프리카'를 보았습니다. 그때 보셨던분들중에 실망하셨다는 분들도 계셔서..
사실 이 감독의 다른 애니 즉 '천년의사랑'과 '망상대리인' '퍼펙트블루'가 그닥 제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은 아니였었기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본것은 아니였습니다만 보고나니 곤의 애니중 전 제일 괜찮게 보았습니다^^

영상도 아름답고 내용면에서도 좋았지만 어딘지 저의 스타일은 아니였는지라...기존의 작품들이 말입니다!!
하지만 파프리카를 보기시작하면서 느낀것은 짜임세가 늘어지지않는다는점과 그의 느낌을 전달하는면에서 조금 소프트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역시 그의 스타일답게 색감의 선명함은 역시 좋았구요, 화려하면서도 지나치치않게 잘 보여준거 같습니다.
요즘 괜찮은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좋아요..ㅠㅠbb
     my dilettant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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